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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과계란 후기~
작성자 전소연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5-28 12:21: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50

초란 문자가 와서 아주 오랜만에 주문해 봅니다.

모두 초란으로 부탁드립니다.


저는 하늘과계란을 알게 된후 식구가 없는데도 꾸준히 하늘과 계란에서 계란을 시켜 먹었습니다.

첫 주문이 2014년도 이더군요.

살충제 파동이 있어도 믿음이 있었기에 홈페이지에 들락날락 거리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메스컴 이후 계란을 구입하기 너무 힘들어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속상했습니다.

물론 저 보다도 더 오랜 구매자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도 하늘과계란을 알게 된 이후에는 계속 구입한 나름 혼자 생각한 단골였습니다.^^;;

방송 이후 단골은 더이상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초란문자를 받고 오랜만에 단골 사장님을 만나러 가는 듯한 즐거운 마음으로 주문합니다.


하나, 걱정입니다. 후기에 파손계란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맨 처음 하늘과계란을 시킨후 놀란 점은 단 한개도 깨지지 않아 배송 온다는 점 였습니다. 하지만 리뉴얼된 포장은 더욱 엉성하고, 저에게도 깨진 계란이 되어 왔습니다.

초기에 했던 방식은 정말 안전하게 배송되었는데, 왜 더 안좋은 방식으로 바꾼지, 궁금합니다.


하늘과계란을 애정하듯이 저에게 애정하는 곳이 또 있습니다.

지리산농부들의 생강엿 입니다. 하늘과계란이 저와 아무 상관 없듯이 지리산농부들 또한 저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좋은 제품이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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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하늘과계란 2019-05-30 11:09:4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반갑습니다

    하늘과계란의 시작을 같이 해주신 이웃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먼저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너무 영광입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농부는 그저 감동받아 그동안의 하늘과계란을 또 한번 되돌아 봅니다
    제가 감히 이만큼의 과언을 들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에 또 울컥하는 마음이 들어요

    우선 인터넷에서 계란을 주문하여 택배로 파손없이 받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였어요
    처음은 종이케이스 고정박스 겉박스를 시작으로 이런 저런 포장방식을 고려해보았습니다
    그렇게 종이케이스와 에어캡 신문을 사용하여 안전한 포장이 완성되었지만
    그후에도 더 안전한 하늘과계란만의 케이스 연구에 돌입하여 압축스티로폼 케이스를 개발하였습니다.

    2017년 여름 살충제 파동으로 여기 저기 농장들이 문을 닫기 시작하였지만
    늘 정직하게 내 가족이 먹는 좋은계란을 생각하였던 저희 농장은 주문량이 대폭증가 하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새로 개발한 케이스에 보내 드렸지만 그때 파손량이 늘어 되려 미움을 삿어요ㅠ_ㅠ
    그 이후 섣부른 판단에 후회하고 원래의 포장방식으로 돌아와 안정성을 추구하고있어요..ㅎ
    [ 안전하게 환경까지도 생각하여 에어캡을 대처 할 완충제도 찾고있습니다!!! ]

    요즘 후기게시판만 들오면 파손되었다는 후기에 늘 시무룩 해있던 찰나
    이웃님의 후기가 정말 한 줄기 빛처럼 느껴지며 마음이 따뜻합니다
    지금보다 더 성장하여 이웃님께 좋은 계란으로 보답드릴게요!!
    저한테도 이웃님은 아주 소중한 단골 이웃님 입니다
    절대 실망 시켜 드리는 일 없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농부가 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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