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한 닭을 맛보기 위해 이곳 저곳 물색하다 하늘과 계란을 알게 되었고 닭 1마리를 구입하여 어제 삶아 먹었다

닭이 무척 커서 좋았으나, 잘못 삶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고기도 질기고 특히나 뼈는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닭 중에서

가장 강하였다. 왠만하면 골을 빼먹기 위해 씹어먹는데 이 닭은 아예 이빨로 깨물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고기의 맛은 좋은 편이었다.  앞으로 구입하게 되면 조금 적은 닭으로 좀 덜 질긴 닭으로 구입하련다.

그런데 크기가 1.2Kg 이상되는 닭만 팔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