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계란을 소개해주시는 문성실님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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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한가지로 시리즈가 될것 같아요...ㅋㅋ

달걀로 만든 덮밥 http://blog.naver.com/shriya/140065059964 에 이어서~~(달걀국밥이라고도 하시더군요..ㅋㅋ)

재료는 같은뎅~~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계란죽이 되겠습니당~~~^^ 

 

 

달걀죽(1-2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밥(1공기), 달걀(2개), 다진 양파(3), 다진 파(2), 멸치다시마육수(3컵)

양념재료: 참기름(1), 소금(적당량)

고명재료: 김 가루, 통깨(적당량)

 

 

 

 

 꼬소꼬소 부드러운~~

달걀죽....^^

 

 

 

 

 역시나 육수부터~~~

먼저 맹물로 끓이면 당연히 맛이 없으므로.....

요리하면서 육수를 내는 것은 기본...

그냥 요리를 한다라고 하면 일단 육수부터 만들어 주세요...

가장 친근하고 쉬운 멸치다시마육수로....(전 국물용밥새우로 넣어서 더욱 맛있게~~~)

진하게 멸치다시마 육수를 내주고....

다 우려낸 멸치다시마 육수는 맑은 국물만 체에 밭쳐 준비합니다....

 

 

 

 

 육수를 내는 동안 재료 준비하기....

집에 남은 찬밥 1공기....

달걀 2개...

송송 다진 양파 3숟갈.....

다진 파 2숟갈.....^^

 

 

 

 

 달걀 2개 중에서 한개의 노른자만 따로 담아서 한쪽에 조심스레 두고...

나머지 달걀은 대충 풀어서 준비하기....

 

날달걀을 못 드시는 분들은 그냥 2개를 같이 풀어서 사용하시면 되어요~~

전 사실 데코레이션을 위해서 달걀 노른자를 따로 남겨 두었어요...^^

 

 

 

 

 약하게 달군 냄비에 참기름(1)을 두르고, 다진 양파과 다진 파를 넣고 달달 타지 않게 볶다가....

 

 

 

 

 이어서 밥(1공기)을 넣고 볶고......

 

 

 

 

 바로 이어서 미리 우려놓은 멸치다시마육수(3컵)을 붓고 팔팔 불의 세기를 세게해서 끓이다가...

 

 

 

 

 밥알이 육수와 잘 융화되서 푹 퍼지면.....

미리 풀어놓은 달걀을 넣고~~

넣자마자 휘휘 저어주기....

 

 

 

 

 마지막으로 소금을 적당량 넣어서 입맛에 맞게 간을 하고, 참기름도 취향껏 더 넣어주면 끝...

 

달걀죽은 깔끔하게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이 맛있더라고요~~

색깔도 곱게 잘 살고요~~~~^^

 

 

 

 

 완성 그릇게 계란죽을 먹기 좋게 담고, 위에 달걀 노른자를 조심스레 올리고, 김 가루와 통깨, 또는 후리카케 등을 올려서 장식해주면 끝.....

 

김가루와 통깨, 그리고 후리카케 등이 장식의 효과 뿐 아니라 달걀죽의 맛도 더해주는 역활을 해요...^^

 

 

 

 

 완성된 달걀죽......^^

아니면 계란죽....ㅋㅋ

좋은 것으로 이름 붙여 주삼~~~~

 

 

 

 

 밥 1공기가 어느새 2그릇의 죽이 되어버렸지욤....ㅋ

보드랍게~~~

 고소하게 넘어가는 맛있는 달걀죽....^^

 

 

 

 

 달걀 노른자 톡 터뜨려서 같이 죽과 함께 먹으면 더욱 더 맛이 있지욤~~~

달걀밖에 없을 때.......

슬퍼하지 말고~~ㅋㅋ

든든하게 달걀죽을 만들어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