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아빠가 계란요리를 워낙좋아해서

하루라도 계란떨어지면 안된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마트에서 친환경유정란를 구입해서 먹었지만

왠지 100프로 안심은 되지 않았어요.

요새 워낙 친환경이다 뭐다 말장난식 제목만 번드르하게 잘갖다붙이잖아요.

얼마전 하늘과계란을 운좋게 알게되서 주문해 먹고있답니다.

확실히 다릅니다. 가격이 센만큼 제값을 톡톡히 한다는 얘기죠. ^^

오늘아침 준비하느라 후라이를 하려는데 요렇게 이쁘게 쌍란이 나왔네요. 

마침 오늘 애기아빠 사업차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대박의 조짐(?)이라며 좋아하네요.

나름 의미를 부여하며 기분좋게 아침먹었다죠~ ㅎㅎ 

하늘과계란 농부님 우리식구 안심하고 계란먹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농부님처럼 진심을 가진분들이 우리나라에 많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건승하시도록 늘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