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라도 늦은 후기 올립니다.
문성실 블로그에서 하늘과 계란을 알게 되었어요. 어떤 계란이길래 공구까지 하나...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주문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달걀이나 닭은 처음 주문해 보는데, 정성스러운 제품소개를 보니 신뢰가 가더라구요.
마켓에서 달걀 살 때는 유정란이니, 무항생제란이니, 녹차란이니 별별 달걀들을 비교하느라 머리가 아플 정도였는데, 이젠 그럴 필요 없게 됐네요. 평생 하늘과 계란표만 먹을 거니까요! ^0^
저희 어머니는 50년대 생이십니다. 그 시절에는 거의 다 토종닭이었으니 요즘처럼 복잡하게 비교할 필요도 없는 시절이었죠.
요즘 닭은 옛날맛이 안난다고 하시던 그런 어머니께서 도착한 닭을 보시더니 정말 토종닭이라고 하시더군요.
잘 씻은 후에 그대로 오븐에 넣어 구웠습니다.
닭오븐요리가 처음인지라 살짝 긴장도 됐었는데, 제 실력과는 상관없이 아주 훌륭한 닭구이가 되었더라구요~
다음에는 삼계탕을 해 보려구요 +_+ 토종닭의 맛을 제대로 내보고 싶습니다 ^^
사진에서 농장주의 얼굴까지 보니 더욱 신뢰가 가네요.
앞으로도 좋은 닭과 달걀 부탁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성들인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이렇게 만족해 하시는 이웃님들이 계시기에 농부의 고단함도 힘겨움도 폭염의 여름 무더위도 견딜수있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더욱 정성을 모아 좋은 농산믈 생산하여 보답하겠습니다
이지은님!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한 나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