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믿을 게 없다고,,,,입버릇처럼 말하곤 합니다
먹을 것도, 사람도, 말하면서도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지요
문성실님 블로그에서 쇼핑을 자주 하는 편인데
계란 그게 뭐 얼마나 다르겠냐며 외면하다가
신랑 생각해서, 그리고 제 몸 생각해서 주문했습니다^^
날계란 먹으면 술 깬다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 듣고는 딱 한번 날계란 먹고
그 길로 화장실로 직행한 기억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익히지 않으면 먹을 생각도 안했는데
이 계란 사고 나서는 점점 덜 익혀 먹는 절 발견하네요,,,,
그 특유의 비릿한 맛이 없어서요,,,, 꼬소해요,,,,,^^
보는 사람 없다고 알 수가 없다고 먹는 음식으로 생각지도 못한 장난 치시는 나쁜 사람 많은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찾아가서 꼬꼬댁들 보고 싶네요;;;
덕분에 맛있는 계란 먹는다고 꼬꼬댁들과 주인장님께 인사라도 드려야 할듯.....합니다 ㅋㅋ
아! 근데 꼼꼼하게 포장해 주셔도 2~3개는 금이 가서 왔어요,
오자마자 금간거 바로 계란찜 해먹었구요;; 좀 더 안전배송 부탁드려요~
다 먹고 재구매할께요^^
진솔하고 따뜻한 후기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정성을 다해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로
보답 하겠습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풍요로운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