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마트에서 계란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하늘과 계란을 알게되면서 부터는 여기서 구매를 했는데,
저도 남편도 혈압이 높아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란말이를 참 좋아하는데 혈압때문에 가끔밖에 못해 먹고 있다가 모방송의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난 뒤 닭,소, 돼지들이 풀만을 먹게해서 키운다면 그런거 걱정 안하며 마음껏 먹어도
괜찮다는걸 알고 문득 이 곳의 계란은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요즘 세상에 풀만으로 소, 돼지, 닭을 키우기란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기뻤던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저처럼 그런 걱정으로 글을 남기신 분이 있던데 하늘과 계란의 농부님의 댓글을 보고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세상은 점점 살기 좋아지고 먹거리는 넘쳐나는데 정작 몸에 좋은 먹거리를 찾기는 쉽지 않으니..에휴~~
반갑습니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너무 편중되면 균형이 깨지는 법이지요
농부의 작은 깨달음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삶을 살지않고자 매일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농부의 농산물이 이웃님의 가정에 행복을 줄수있다면
그것이 농부로써의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닭들이 행복하고 이웃님들이 행복하다면 당연히 농부도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