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글들도 읽어보고 하니
뭉클하네요. 정성으로 키우시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힘없는 계란 왔을 때도 한두번 더 주문하다가(솔직히 그리고나서 한번 다른데로 갈아탔다가.. 마트갔을 때 그냥 남편이 집어와서 먹고..)
8-9월 초란 나온다는게 생각나서 얼른와봤어요.
솔직히 힘없는 계란이라도, 믿음으로 그냥 구매하려고 왔는데 게시판 글 읽어보니 초란 나왔다고 하네요^^ 너무 방가워요.
제가 처음 여기 주문했을 때도 신선해서 보고 좋아했는데.. 진정 다시 감동하고싶어요. 4살3살 꼬맹이 남매들 먹일거랍니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감사해요^^
이웃님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글 감사합니다
그동안 힘겹게 견디면서 요즘 초란도 나오고 여름도
무사히 넘긴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안심이 됨니다
농부도 세 아이의 아비로써 항상 좋은것만 먹이고 싶듯이 이세상 어느 부모도 다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내 사랑하는 가족이 먹는걸 함께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농사 지으며 이웃님을 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농산물로 보답드릴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늘~건강하시고 가족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