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님 ... 잘 지내신지요 ^^
9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이제 제법 가을 느낌이 나네요
이번에 추석 때 친정에 다녀 왔어요.
친정에서 닭을 열댓마리 키우고 계시거든요. 이제 알도 낳구요 ^^
엄마가 저 주시려고 따로 모아놓으셔서 가져왔답니다. 유정란이라며 좋은거라고 챙겨주셨어요 ^^
집에 후라이팬에 농부님것과 엄마것을 같이 깨는데...... 어쩜 봉긋이 올라온 흰자위가 똑같이 이쁘게 모아져 있던지
항상 신선한 계란 맛나게 먹고 있답니다.
이번 돈가스 기대되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반갑습니다^^
농부는 항상 내 가족이 먹는 먹거리 공유하며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농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긴 세월이 지나도 농부의 마음은
여전 할것입니다
시골 어머님이 주신 정성이 담긴 먹거리 같은
정성들인 농산물로 항상 함께할 것입니다
늘~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맞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