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우연히 계란 삶아 먹는 취미가 생겨 꾸준히 5년 정도 먹으니 건강도 좋아지고 이젠 가족들 모두 계란 애호가가 반강제로 되었습니다.
이것 저것 먹다보니 맛도 제각각 차이 남을 알다보니 자꾸 좋은 계란을 찾게됩니다. 마침 하늘과 계란에서 처음으로 주문한 계란80알을 어제 배송받았습니다.
먼저 10알씩 소분한 포장이 마음에 들었고 전에 다른 곳에 시킨 것이 남아 있었지만 궁금해서 오늘 저녁 계란 후라이를 해먹었습니다. 후라이팬 위에 탱글탱글한
흰자를 보고 놀라고 맛보고 또 놀랐습니다. 은퇴하기 전에는 냄새때문에 계란을 멀리했는데 어릴적 시골집에서 먹던 담백한 그맛입니다. 좋은 계란을 찾아서 기쁜 나머지
할배가 말이 깁니다. 앞으로 계속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성이 담긴 후기에 절로 미소가 지어 지는 하루입니다^^
양계장을 15년 넘게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며,
늘 더 좋은 계란을 보내 드리고 싶은 마음 입니다
이웃님의 마음이 담긴 후기에 힘 얻어 더욱 맛 좋은 계란과 포장으로 보답 드리고 싶네용^^
앞으로도 믿고 드실 수 있는 계란이 되겠습니다
이웃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감사합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