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엔 먹거리 문제가 참 많은 시대라..예전엔 대형마트에서 돈좀 더주고..방사유정란을 사다 먹었거든요.
근데 마트 계란은 유통기한이 한참 남아도 노른자가 퍼지고 그냥 보기에도 싱싱해 보이지 않어요. 불안한 마음을 안고
웹검색하다가 하늘과계란을 발견했어요.
계란에 대한 불신으로 마트 계란 못사먹겠다는 이야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계란을 추천해주더라구요..첨엔 둘중에 고민하다가 정보를 수집하면서..하늘과계란으로 마음이 기울려서 첫구매를 해보았네요. 고향이 동향이기도하지만 판매하시는 태도에 진솔함과 정이 느껴져서요..ㅎ
계란이 택배로 되리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되네요 ^^
배송시 제발.. 깨지지만은 않기를 바라는맘 뿐이었는데 다행히 첫인상이 좋습니다..ㅋ
뽁뽁이가 모든 계란을 감싸고 있어요..농부님의 정성이 한껏 느껴져서 이무더위에도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달에 또 올께요^^
계란 후라이 해먹으러 ..총총~
이렇게 이웃님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농부의 계란으로 맛있는 요리해 드시고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함께할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되세요^^